ncloud 사용 후기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면서 개인도 사용해볼만한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해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직접 사용해보면서 굉장히 신기했었는데 우선 클라우드란 Cloud 즉 구름이란 뜻인데 보통 컴퓨터로 작업을 하면 자신이 소유한 컴퓨터 내부 저장소에 데이터를 저장하게 되는데 내부가 아닌 외부의 중앙컴퓨터에 자신의 자료를 저장할수있는 공간을 클라우드라고 말합니다. 하늘의 있는 구름은 모든 사람들이 볼수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원할때 접속하여 자료를 불러올수있다는 뜻으로 클라우드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https://www.ncloud.com/  기존의 ncloud가 네이버와 합쳐지면서 현재의 네이버아이디로 이용할수있는 NAS서버같은 네이버 클라우드도 존재하며 실제로 저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의 링크된 사이트에 가면 compute , storage, networking, database, security, al servuce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인해볼수있는데 보통 이 서비스는 개인이 아닌 기업들 특히 중소기업들이 사용하기 좋은 서비스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실제 사례들을 확인해보니 게임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같은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적은 돈을 사용해 서비스를 할수있었습니다.

제가 ncloud를 한번 사용해본 이유는 저기 위에 있는 사진처럼 현재 30만원을 가입하면 지원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로 가입해보았습니다. 

가입할때 개인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콘솔창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결제할 카드를 등록해야만 합니다. 저는 나라사랑 체크카드로 등록했는데 잘 등록처리가 됬습니다. 가입하고 바로 30만원을 받아줍니다. 단 여기있는 30만원은 ncloud에서만 사용할수있는 크레딧입니다. 

저는 compute 에서 server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어떤 서버를 선택할지 고르는데 OS종류도 리눅스에서 윈도우까지 모두 있으며 윈도우는 추가금액을 내야만 하는데 1~2만원 차이인거 같습니다. 서버 타입을 처음 standard로 했다가 요금 계산기에서 확인해보니 제법 많이 나와서 [Compact] 1vCPU, 2GB Mem, 50GB Disk 서버타입으로 바꿨습니다. 이렇게 바꾸니 월 2,6000원 이였습니다. 30만 크레딧이니 적어도 1년 가까이 사용해볼수있겠습니다.

서버를 개설하면 처음 3분정도 대기시간을 가진 후 몇 가지 작업을 해줘야만 합니다. 서버를 개설하는 도중에 .pem파일 저장을 하는데 이 파일이 꼭 있어야 초기 관리자 비밀번호를 알수있습니다. 먼저 3분의 대기시간동안 포트포워딩을 해줘야하는데 포트번호만 설정해주면 됩니다. 간단히 작업이 끝나면 상세 정보에서 공인IP를 확인해볼수있습니다. 이제 Putty, Xshell 같은 접속기로 공인IP와 설정한 포트번호로 접속하게 되면 저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리눅스를 사용할수있게 됩니다.

처음 이게되는걸 보고 굉장히 신기하다고 생각하게 되어 포스팅하게 되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ifconfig로 자신의IP를 확인해보면 비공인IP가 나옵니다. 

여기서 끝내기 아쉬워서 제가 어느정도 관심있어하는 NAS서버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ncloud에서도 당연히 NAS서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500G가 최소 단위이며 HDD , SSD 종류를 고를 수가 있습니다. 가장 싸게 맞추면 월 3,6000원 정도 입니다.

NAS 볼륨을 생성하는데 리눅스와 윈도우 서버에 따로 마운트되도록 프로토콜을 설정해야합니다. server 구성하는거보다 간단해서 금방 끝납니다.

이제 만들어놓은 NAS서버에 NFS접근제어를 설정 한 후  방금 만든 리눅스에 마운트를 시켜보았습니다. 

실제로 마운트가 되면서 500G를 사용할수있게 됩니다. 

NAS는 테스트를 해보고 바로 볼륨을 삭제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본 결과 일단 실제 하드웨어를 맞추고 관리하는걸 포함하면 확실히 클라우드 서비스가 돈은 적게 먹힐거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이 사용해봐도 무관하기 때문에 클라우드에 관심있는 분들은 여기 사이트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