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대구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후기

올해 보안컨퍼런스는 코드게이트 이후로 두번째로 참석하게 되었는데 보통은 서울에서 할거같은데 이번 대구 보안컨퍼런스는 5년째 진행하는 컨퍼런스로 저도 이번에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금요일 시간이 맞아 대구까지 갈수있었습니다.

 제5회 대구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는 영남이공대학교와 KISA에서 주최하였습니다. 장소는 대구 EXCO 306호 , 320A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점심시간인 12시에 도착하였는데 사전예약을 하여 바로 명찰표 받고 기념품 볼펜?과 점심 식권(7천원)을 받았습니다. 마침 점심밥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점심먹고 306호에서 하는 세션A 강연을 들었습니다.

처음 들은 강연은 IOT기반 스마트시티 보안 및 인증이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블록체인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IOT보안을 구축하는 내용이였습니다. 강연자료는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에서도 자료를 확인할수있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클라우드에 대한 강연이였습니다. 강연을 들으면서 클라우드 법률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평창개막식 떄 해커집단에게 공격을 받아 서버가 망가지는 일이 있었는데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3시간만에 복구한 사례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강연을 계속 듣고 중간에 잠시 휴식시간이 있었는데 EXCO 1층에는 ICT 융합 엑스포라는 전시장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는데 흥미로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재밋게 봤던것은 VR게임이였습니다. 평소에도 취미로 게임을 하는데 4명이서 같이 게임하는 모습이 재밋어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 30분으로는 모두 구경하기 힘들었으며 다시 강연을 들으러 갔습니다.

다음 강연은 블록체인 기술 스마트시티 적용방안이였는데 강연을 듣느라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강연내용은 블록체인이 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해 좀 알아보고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내용중 블록체인은 위,변조가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자세히 알아보면 거래내역을 기록하고 나서는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그 전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킹공격을 당하게 되는 예가 이 부분인거 같습니다.

서울로 가야할 시간이 되서 마지막으로 한수원의 4차산업혁명의 기술을 활용한 보안 구축사례 강연을 들었습니다.

사진이 하나있는데 좀 민감한 사진인거 같아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강연 내용은 빅데이터와 AI를 사용하여 사이버위협에 대응하는 내용이였습니다.

1시간 정도만 더 있었으면 기념품 추첨이였는데 빨리 이동해야 해서 폐회식까지 있지 못했습니다. 규모는 코드게이트때와 비교해서 작긴했지만 유익한 강연이 많아서 대구까지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다음 컨퍼런스도 기회가 되면 꼭 찾아가고 싶습니다.